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종인 "황교안, 추격자가 더 편해...8일이면 이낙연 뒤집기 충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론조사, 선거 결과와 일치하지 않아...보지 않는다"
"민주당 3년 전 대선 때 느낌 온다...원내 1당 자신"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며칠 동안 유세를 하는 과정에서 지금 표심은 육감적으로 민주당 3년 전 선거 느낌이 온다"며 원내 1당을 자신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론조사 자체를 보지 않는다"며 "역대 선거에서 서울시 선거 결과가 모든 정치 상황을 변화시킨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수도권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여론조사라고 하는 것이 반드시 선거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선거 초반 나타나는 여론조사를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 진흥로 일대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왼쪽은 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 2020.04.06 dlsgur9757@newspim.com

김 위원장은 '샤이 보수'(여론조사에서 드러나지 않는 보수층 지지자) 표심을 기대하고 있냐는 질문에 "샤이 보수가 10%냐, 10% 이상이나 그 자체는 별로 의미가 없다"며 "옛날에 한두 번 암담한 선거를 체험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도 선거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소리를 많이 했지만 결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나타났다"고 자신했다.

그는 또한 "특히 서울에서 민심의 동향이라는 건 누구도 지금 중간에 얘기를 할 수가 없다. 서울 시민들의 투표성향을 믿고 있다"며 "4년 전 민주당 선거를 해 봤는데 그때는 수도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아주 비관적이었지만 결국 1당이 됐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지난 3년 동안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이룩한 여러 가지 사항을 놓고 봤을 때 실질적으로 좋은 결과를 나타낸 것이 별로 없다"며 "국민 생활은 점점 팍팍해졌는데 서울시민이 아마 그런 점에서 특히 많이 더 많이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 논란이 됐던 김대호 통합당 서울 관악갑 후보의 3040 세대 비하발언에 대해 "개인적으로 자기 느낌을 얘기한 것이다. 본인도 잘못됐다고 사과도 했다"며 "좋지 못한 것을 내비췄는데 그 자체가 (총선에) 무슨 크게 영향을 미치거나 그러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총선 프레임을 '조국 살리기 vs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로 잡은 이유에 대해 "검찰 개혁이라는 것은 말은 그렇지만 여러 상황을 볼 때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공격이 굉장히 세다"며 "그것이 다 조국과 연관돼 있는 사항이라고 판단해 그렇게 이야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의 '재난지원금 전 국민 4인가구 100만원' 지급 주장에 대해 "처음에 70%만 준다고 하다 그 기준을 어떻게 삼을 것인지 문제가 되니 갑작스럽게 바꾼 것"이라며 "반대고 찬성을 떠나서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을 빨리 제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단두대 매치'를 펼치고 있는 이낙연 후보와 황교안 후보의 종로 대결에 대해 "당연히 (황 후보가) 뒤집을 것이다. 쫓아가는 사람이 수성하는 사람보다 편하다"며 "8일이면 충분하다"고 황 후보의 승리를 자신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