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숨졌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2분쯤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69세 남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월21일 제이미주병원에 입원한 후 지난 달 27일 코로나19 양성확진 판정을 빋고 이튿날인 28일 대구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지병으로 조현병을 앓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숨지면서 대구지역 사망자는 132명으로, 국내 사망자는 194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사진=뉴스핌DB]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