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속보

더보기

[팬데믹 현황] 긴급사태 선언한 일본, 확진 5172명·사망 109명(8일 0시)

기사입력 : 2020년04월08일 10:35

최종수정 : 2020년04월08일 10:35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8일 오전 0시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172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NHK는 이날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172명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국내 확진자 4446명 ▲크루즈선 712명 ▲전세기 확진자 14명을 더한 것으로 집계 수치는 NHK가 각 지자체 발표를 취합한 것이다.

도쿄(東京)에서 80여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일본 전국에서 360명이 넘는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다.

사망자도 도쿄에서 추가로 1명이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가 10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 내역은 ▲크루즈선 탑승자 11명 ▲일본 내 확진자 98명이다.

코로나19가 대도시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확산되면서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는 전일 도쿄도, 가나가와(神奈川)현, 사이타마(埼玉)현, 지바(千葉)현, 오사카(大阪)부, 효고(兵庫)현, 후쿠오카(福岡)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2020.04.08 goldendog@newspim.com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도쿄가 119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사카부 481명 ▲지바현 291명 ▲가나가와현 289명 ▲아이치(愛知)현 260명 ▲효고현 229명 ▲사이타마현 216명 ▲후쿠오카현 199명 ▲홋카이도(北海道) 198명 ▲교토(京都)부 145명 순이었다.

그 외 ▲이바라키(茨城)현 77명 ▲기후(岐阜)현 69명 ▲후쿠이(福井)현 65명 ▲이시카와(石川)현 55명 ▲고치(高知)현 38명 ▲니가타(新潟)현 37명 ▲오이타(大分)현 35명 ▲오키나와(沖縄)현 34명 ▲미야기(宮城)현 32명 ▲와카야마(和歌山)현 31명 순이었다.

후생노동성 직원 및 검역관을 포함한 공무원 확진자와 공항 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84명이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7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88명이다. 내역을 살펴보면 ▲크루즈선 탑승자 8명 ▲일본 국내 확진자 80명이다.

한편, 7일까지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1242명이다. ▲크루즈선 탑승자가 620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622명이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