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목포시는 전남도 양식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싱싱海요.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11~12일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까지, 18~19일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까지 1, 2차로 나눠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목포시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 행사장소 [사진=목포시] kks1212@newspim.com |
전남도와 목포시가 주관한 이번 드라이브 수산물 판매는 서산동 옛 조선내화 건너편 해변공원에서 실시되며, 모듬회·전복 찜·흑산도 홍어 등을 시중가 대비 20~2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드라이브 스루 판매는 중간 유통단계가 생략돼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이익이 크다"며 "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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