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의성군이 온라인 개학을 앞둔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원격수업 환경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
의성군청 전경[사진=의성군] |
10일 의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역 학생들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스마트 기기 지원으로 원격수업 준비에 어려움은 없으나, 다양한 원격수업을 위한 교사들의 필요 물품이 다소 부족했다.
의성군은 초·중·고등학교 전 학급에 마이크 일체형 웹캠 181대와 노후 사양 스마트기기를 가진 학생들을 위한 학생용 스마트패드 2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에 일선 교사들의 어려움이 많겠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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