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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100석 위태" 우려에…민주당 "보수층 결집 노리는 눈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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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세월호 막말' 차명진 제명 후 "개헌저지선 위태" 위기 공식화
강훈식 "차명진 꼬리자르기…시대착오적 구애의 손짓, 낯부끄러워"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개헌저지선(100석) 붕괴 우려'를 공식화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샤이보수층 결집을 노리는 눈속임용 선거 전략"이라고 13일 일갈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미래통합당이 선거 막바지 보수층 결집 구애에 나섰다"며 "보수층 결집을 향한 시대착오적 구애의 손짓이 낯부끄럽다"고 꼬집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지난달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권리당원 투표 결과 비례 연합정당에 참여한다는 결과를 밝히고 있다. 2020.03.13 kilroy023@newspim.com

통합당은 이날 '세월호 막말 논란'에 휩싸인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를 결국 제명 조치했다.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자체 판세 분석을 해보니 너무나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낀다.

이대로 가면 개헌저지선도 위태롭다"면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특정세력이 일방적으로 좌지우지 하는 나라가 되지 않기 위해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차 후보를 향해서도 "자신의 부적절한 발언과 그 이후의 행동에 대해서 사후에 어떻게 책임을 지려고 물의를 일으키고 있냐"고 질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박 위원장 차 후보 제명을 발표하며 그를 질책한 것은 꼬리자르기식 새로운 유체이탈화법"이라며 "뒤늦은 차 후보 제명은 진정한 반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샤이 보수층 결집을 노리는 눈속임용 선거 전략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박 위원장이 샤이 보수층을 겨냥해 불안감을 조성하면서 구애의 손짓을 보냈다"며 "건전한 보수층은 반성은 없고, 위기 때마다 들고 나오는 국민 눈속임용 구태정치에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어 "세월호 사건, 5.18 민주화 운동 등을 폄훼한 막말 후보들은 여전히 미래통합당 후보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면서 "20대 국회에서 물리력을 동원해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킨 미래통합당은 자신의 잘못을 사과한 적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통합당은 시대착오적 꼼수로 보수층 결집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사과와 함께 건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려는 책임 있는 자세로 선거에 임해 줄 것을 바란다"고 촉구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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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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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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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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