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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주력 전투기 '미그-29' 전방지역 배치한 듯…한·미 정찰자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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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그-29, 최고 속도·기동성 등에서 공군 주력기 F-16보다 뛰어나
美 정찰기 활동·韓 글로벌 호크 도입 등 대응 차원인 듯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북한이 주력 전투기로 내세우고 있는 최신예 전투기 MIG-29(미그-29)기 여러 대를 전방 지역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조선일보가 군 소식통 등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본래 평양 인근에 배치돼 활동하던 미그-29기가 최근 전방 지역에 배치된 정황이 있다. 전방 지역에서의 작전 역시 늘어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그-29는 구소련이 F-16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전투기로, 경량으로 기동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소련에는 1982년 실전 배치됐고, 북한은 1985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다.

미그-29기는 한국 공군 주력기인 F-16과 비교해 성능이 뒤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고 속도나 최대 상승고도, 기동성 면에서 앞선다는 것이다.

때문에 북한이 미그-29기를 주력 전투기로 삼아 공중전 전력을 재편한다면 한국 공군이 전략을 바꾸어야 할 정도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다만 항속 거리(항공기나 선박이 연료를 최대 적재량까지 실어 비행 또는 항행할 수 있는 최대 거리)는 F-16보다 뒤쳐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북한이 주력 전투기인 미그-29를 전방 지역에 배치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석이 나온다.

먼저 미군이 정찰기를 수도권 지역에 연이어 띄우면서 대북 감시 활동을 벌이는 것을 비롯해 우리 군이 최근 미국 공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인 글로벌 호크를 속속 도입하고 있는 등 한·미의 정찰 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일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전날 북한은 조선중앙통신 등 관영매체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항공군 추격 습격기 연대' 시찰 사실을 보도하면서 미그-29기 등이 적 항공기를 격추하는 상황을 상정한 공대공 미사일 발사 장면을 이례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북한이 지난해부터 시험발사 중인 신형 무기 4종세트 개발과 연관된 활동이라는 분석도 있다. 북한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초대형 방사포, 북한판 에이태킴스 미사일 등 신형 무기를 잇따라 시험발사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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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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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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