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순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청년셰어하우스 운영자 모집

기사입력 : 2020년04월14일 11:45

최종수정 : 2020년04월14일 11:45

[순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청년 인구유입으로 활기찬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저전동 빈집을 활용한 청년 셰어하우스 운영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셰어하우스 활용 아이템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간라운딩과 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저전동 셰어하우스 [사진=순천시] 2020.04.14 yb2580@newspim.com

대상지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2동을 포함한 빈집건물 8동으로 이번 총괄운영자를 선정 후 청년입주자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입주자들은 운영자가 정한 절차를 거쳐 선발 입주하게 된다.

셰어하우스는 운영자가 제안한 아이템을 활용해 공간조성을 하게 된다. 사용기간은 2년으로 사용료는 사용면적에 따라 부과된다. 아울러 입주자 워크숍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동이나 정착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운영자는 지역발전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우선해 발굴할 예정"이라며 "저전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