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박상연 기자 =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당선인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군민의 입장에서 모든것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증평, 진천, 음성 중부3군 군민 여러분이 이기셨다"며 "중부3군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는 다짐,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겠다는 믿음, 군민 여러분의 다짐과 믿음이 오늘의 승리에 초석이 되었다"고 말했다.
임호선 당선인[사진=임호선 선거캠프] |
이어 "이번 승리는 중부3군의 명예와 전통을 다시 찾은 쾌거"라며 "중부3군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중심이자 개혁을 선도하는 땅임을 다시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또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정치를 펼치고, 현장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위에 군림하는 권력은 없고, 어떤 권력이든 국민위에 군림하려 든다면 용서하지 않겠다"며 "국민이 참 주인인 세상, 진정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말을 앞세우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정치인으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임 당선인은 "예산 한 푼 한 푼, 항상 우리 군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살피고 따고, 더 낮은 자세로 우리 중부3군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군정과 도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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