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별 차등없이 균일가…내달 15일까지 9900원에 제공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SK네트웍스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타이어픽이 매장 방문없이 타이어를 교체 해주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타이어픽은 고객 차량을 픽업해 전문점에서 교체한 후 소비자에게 되돌려주는 '발렛 장착'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발렛 서비스처럼 차량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온라인 타이어몰 타이어픽(www.tire-pick.com)이 고객의 매장 방문 없이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발렛 장착'을 16일 선보였다. [사진=SK네트웍스] 2020.04.16 yunyun@newspim.com |
발렛 장착은 고객과 장착점 간의 거리와 상관없이 2만원대 균일가 서비스로 이뤄진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9900원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렛 장착을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타이어 주문시 옵션으로 '발렛 장착'을 선택하고 타이어, 장착비와 함께 발렛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고객이 지정한 장소로 장착 당일 기사가 방문해 차량을 받아 발렛 장착을 마친 후 돌려주기까지 3시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단 인수와 반납은 동일 장소만 가능하며 타이어 장착점이 없는 일부 도서산간 지역은 서비스 불가하다.
타이어픽은 SUV 타이어를 개당 6만9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미쉐린이 인수해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은 아킬레스 타이어의 '데저트호크(Desert Hawk) H/T2' 제품이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굳이어의 E-Grip HP01도 개당 1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비대면 서비스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 속에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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