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글로벌 시장 선보일 계획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제작한 랜덤 디펜스 RPG, '아르카나 택틱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게임빌은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아르카나 택틱스'를 올해 안에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2019년 유희상 대표가 설립한 게임사로, 경기도가 주최한 '새로운 경기 게임 오디션'에서 톱3에 선정되며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다.
게임빌과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이번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개발과 퍼블리싱의 전문성을 높인 협업으로 세계 무대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지료=게임빌] |
올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아르카나 택틱스'는 작년 10월 국내에 출시했다. 매 웨이브마다 주어지는 영웅들을 조합하여 상위 등급 캐릭터로 만들고 창의적인 전략으로 적을 물리치는 콘텐츠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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