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늘의 정치뉴스] 4월 16일(목) 석간 리뷰

기사입력 : 2020년04월16일 14:25

최종수정 : 2020년04월21일 12:45

민주당 영입인재 75%가 국회로...'12명 신형 엔진' 부릉부릉
고민정·배현진·심상정 등 29명···여성 정치인 역대 최다 당선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여당의 압승과 야당의 궤멸적 패배로 21대 총선이 끝났습니다. 많은 이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에서 여야 의석수가 결정됐습니다. 여당은 표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야당은 충격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통합당이 과거 보수의 영광을 되찾기까지는 상당히 길고 험난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밤 사이 거대 여당이 된 민주당은 한없이 무거운 책임을 떠안았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잘 관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나락으로 떨어진 우리 경제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신속하고 빈틈없이 추진해야 할 때입니다. 16일 국회에 추경안이 제출 되는대로 민주당은 야당과 추경안 심사에 착수하자는 입장입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종로구에 당선된 이낙연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숭인동 일대에서 종로구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0.04.16 dlsgur9757@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지지율, 1년 6개월 만의 최고치 55.7%/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1년 6개월 여 만에 최고치인 55.7%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주보다 3.1%p 오른 55.7%로 나타났다.

文대통령, 총선 후 첫 메시지 '세월호'...'초심'을 꺼내다/ 파이낸셜뉴스
4·15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80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둔 후 문재인 대통령의 첫 메시지는 '세월호'였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와 대책 속에는 세월호의 교훈이 담겨 있다"며 안전한 국가 건설과 진상규명을 거듭 약속했다. 문 대통령으로서는 여당의 총선 압승으로 확실한 '국정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작지 않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아침 페이스북에 올린 추모메시지를 통해 "세월호의 아이들이 우리에게 '공감'을 남겨주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선거 결과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지만 국민들의 선택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초심'을 강조하려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조기 대선이 치러진 2017년의 행보와 크게 오버랩되기 때문이다.

[단독] 검찰, '라임 사태' 연루 전 청와대 행정관 체포/ 서울경제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김 팀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모처에서 체포했다. 또 금융감독원에서 김 팀장의 업무용 컴퓨터(PC)를 임의제출 방식으로 압수수색 했다. 김 팀장은 지난해 2월부터 1년 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한 당시 라임 사태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다. 그는 파견 중이던 지난해 12월 말 한 증권사 간부와 라임 투자자와의 대화에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라임을 인수하는 작업을 도울 '키맨'으로 제시된 바 있다. 특히 김 팀장은 금감원이 지난해 4월 작성한 라임 관련 사전 조사서를 청와대로 유출한 의혹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탈북민 국회의원 2명 탄생에 "우리 사회 다양성 풍부하게 할 것"/ 뉴스핌
통일부 관계자는 16일 기자들에게 탈북민 출신 2명의 국회의원 당선에 대해 "기본적으로 통일부가 총선 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다양성을 두 분이 더 풍부하게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통일부 "北김정은, 김일성 참배 안했다면 8년만에 처음... 매우 이례적"/ 서울경제
북한 고위간부들이 김일성 전 주석의 108회 생일인 4월15일 태양절을 맞아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은 것을 두고 통일부가 "참배하지 않았다면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라는 분석과 함께 아버지인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과 할아버지인 김일성 간 거리감 때문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해리스 미 대사 "기록적 투표율, 민주적 가치 위한 헌신 증거"/ 오마이뉴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16일 "성공적인 총선을 치른 대한민국에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트윗을 리트윗하며 "어제의 기록적인 높은 투표율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한국이 민주적 가치를 위해 헌신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가 인사이드] 유승민 재등판설 솔솔..측면 지원할 21대 생존자는? / 뉴스핌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하면서 '유승민 등판설'이 솔솔 새어나오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상대적으로 유승민계 후보들이 상당수 살아남으면서 향후 정계개편 과정에서 유승민 의원이 영향력을 행사할 토대를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선택 2020] 민주당 영입인재 75%가 국회로...'12명 신형 엔진' 부릉부릉 / 뉴스핌
4·15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영입인재 생환율은 75%에 달했다. 총선 레이스를 완주한 16명 가운데 12명이 21대 국회에 등원하게 됐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영입한 인재는 총 20명. '미투' 논란으로 중도 사퇴한 원종건씨를 제외하면 19명 중 17명이 총선에 뛰어들었다. 비례대표 경선에서 또 한 명의 탈락자가 생기며 전체 레이스를 완주한 후보는 총 16명이었다.

고민정·배현진·심상정 등 29명···여성 정치인 역대 최다 당선 / 중앙일보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성 정치인 29명이 당선돼 원내에 입성한다. 16일 개표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20명, 미래통합당 8명, 정의당 1명 등 여성 후보 29명이 당선됐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26명이 당선된 이후 최다 기록이다. 이번 4·15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후보자 가운데 여성은 민주당 32명, 통합당 26명, 민생당 4명, 정의당 16명, 우리공화당 8명, 민중당 28명 등 모두 209명이었다. 209명 중 29명이 당선돼 13분의 1수준이다.

안철수 떠나 통합당 합류한 '친안계' 모두 낙선.."실리도 명분도 잃어"/ 한국경제
4·15 총선을 앞두고 안철수계 인사들이 대거 미래통합당에 합류한 가운데 이들 모두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정치권에서는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결과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측근으로 활동했던 통합당 후보 8명이 모두 낙선했다.

'지도체제 붕괴' 격랑 속 표류하는 통합당號..재건 시나리오는 / 연합뉴스
4·15 총선에서 참패를 당한 미래통합당이 지도부 공백 사태까지 겹치면서 향후 진로를 놓고 후폭풍에 휩싸였다. 황교안 대표는 총선 당일인 전날 밤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고, 전반적인 선거를 이끈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도 "일상의 생활로 돌아간다"며 작별을 고했다.

돌아온 홍준표 "당권 생각없다".. 대권행 시사 / 조선일보
대구 수성을에서 당선된 무소속 홍준표 후보는 16일 "우리(보수)가 참패한 것이 안타깝다"며 "조속히 당으로 돌아가 당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더 많이 당선 못시켜 미안"…결국 눈물 쏟은 심상정 /한겨레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6일 "고단한 정의당의 길을 함께 개척해온 우리 후보들을 더 많이 당선시키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울먹이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정의당 지역구 후보 75명 중에서 당선된 사람은 심 대표가 유일했다.

'소주성' 저격수들 줄줄이 고배 / 문화일보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문재인 정부에서 소득주도성장 등 주요 정책을 이끌었던 후보자들이 대거 당선되고, 야당에서 현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던 후보들은 상당수 패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계 등에서는 16일 "야당의 의석도 줄어든 데다 '저격수'를 자처했던 의원도 떨어지면서 견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고민정·배현진, 관록의 경쟁후보 꺾었다..방송인 출신 정치신인 돌풍 / 세계일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방송인 출신들이 대거 국회 입성에 성공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번 선거에서 고민정, 배현진, 김은혜, 박성준, 한준호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되며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얻게됐다.

엇갈린 '조국' 마케팅..김용민·김남국 당선 vs 열린민주 3석 뿐 /연합뉴스
4·15 총선에서 '친(親) 조국'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웠던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희비가 엇갈렸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총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병에서 민주당 김용민 후보가 통합당 현역 주광덕 의원을 불과 4천286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사진
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