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및 노이즈캔슬링 기능 호평"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Harman)의 오디오 브랜드 AKG가 처음으로 선보인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완전 무선 이어폰이 인기다.
하만은 지난달 30일부터 예약판매 한 N400이 약 1주일만에 모두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공식 판매 가격은 2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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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하만 오디오브랜드 AKG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 이어폰 'AKG N400'. [사진=하만] 2020.04.17 sjh@newspim.com |
하만에 따르면 일부 오픈마켓에서는 일시적으로 주문량이 폭증하면서 조기 품절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N400은 AKG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완전 무선 이어폰이다. 프리미엄 라인 'N'시리즈에 속한 제품으로 하만의 음향 기술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이 공통으로 꼽는 장점은 음질과 음질에 집중하게 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다. N400에는 왜곡을 최소화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구현하는 AKG 레퍼런스 사운드가 적용됐다. AKG 레퍼런스 사운드는 미국 레코드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Grammy'와 유럽영상음향협회가 수여하는 'EISA' 등 글로벌 어워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하만은 N400이 꺠끗하고 왜곡되지 않은 음질을 제공하면서 우수한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했다.
하만은 현재 공식 판매처 삼성닷컴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17일까지 구매 후기를 남기면 매주 400명을 추첨해 무선충전패드를 증정한다.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