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메가박스가 '모바일 오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오더'는 메가박스 모바일 앱을 통해 팝콘, 음료 등 매점 메뉴를 구매하는 서비스다. 구매 후 앱에 제조 완료 알람이 뜨면 매점에서 상품을 픽업하면 된다. 주문은 반경 2km 이내 지점에서 가능하며 최근 주문한 메뉴, 가까운 매장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메가박스] 2020.04.17 jjy333jjy@newspim.com |
메가박스의 '모바일 오더'는 성수점, 코엑스점, 강남점 3개 지점에서 선행된다. 테스트 기간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모바일 오더로 주문 시 모든 콤보 메뉴를 50% 할인해주는 론칭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메가박스는 "타임테크 서비스 수요 증가와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면서 원격 주문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모바일 오더' 도입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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