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 12년간 총 10억원 후원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에쓰오일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발달장애 청소년의 음악교육 지원과 초·중·고등학생 대상 장애이해교육, 하트하트오케스트라 공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 [사진=에쓰오일] 2020.01.23 yunyun@newspim.com |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릴레이 연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병원 및 복지기관에서 희망 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에쓰오일은 지난 11년 동안 햇살나눔 콘서트 개최(25회), 장애이해교육 '하트 해피 스쿨'(232개교 초∙중∙고교생 9만300여명), 발달장애인 연주자 장학금(182명) 등 총 10억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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