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코로나19가 몰고온 '언택트 바람'...삼성전자도 '닷컴핫딜'로 고객잡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식 홈피에 할인 코너 신설...가전제품 최대 30% 할인
쇼핑몰 방문, 61% 급감...'언택트' 소비 계속될 듯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공식 홈페이지 삼성닷컴에서 TV, 생활가전 등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집안 활동이 늘면서 가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고 소비 패턴이 '언택트(Untact) 중심으로 확대되자 온라인에 힘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 '닷컴핫딜' 코너 신설...가전, 최대 30% 할인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닷컴에 '닷컴핫딜'이라는 코너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할인을 안내하던 기존과 달리 이번에는 별도 메뉴를 만들어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공식 홈페이지 '삼성닷컴'을 통해 가전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삼성닷컴] 2020.04.20 sjh@newspim.com

닷컴핫딜에서는 '4월의 기획전'과 '이불 속이 제일 재밌어',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전 단독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4월의 기획전은 '검정(블랙) 색상'의 가전 30가지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다. 4월 14일 블랙데이(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 한 이들이 자장면 등을 먹는 날)가 있는 것을 활용해 블랙가전 이벤트를 만든 것이다. 

종류는 완전무선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모니터 등 IT기기부터 모니터, TV, 냉장고 등 가전까지 다양하게 로 구성됐다. 블랙가전 이벤트를 활용하면 845만원짜리 셰프컬렉션 냉장고(928L)를 최대 127만원 할인한 71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할인 혜택뿐 아니라 오는 30일까지 블랙가전을 50만원 이상 구매하는 이들에게 로얄포드 요변자기 28피스(p)도 제공한다. 

'이불 속이 제일 재밌어' 코너에서는 오는 30일까지 QLED 등 8종의 TV를 각각 50대 한정으로 특가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례로 정가 211만원인 QLED 4K 55인치 모델을 최대 36%할인, 134만원에 판매한다. 이벤트를 통해 판매하는 같은 크기의 UHD TV와 최종 혜택가(124만원)가 10만원 밖에 차이가 안 날 정도로 할인 폭을 늘린 것이다. 

또한 노트북, 공기청정기, 에어컨, 냉장고, 인덕션, 오븐 등 다양한 생활·주방가전도 최대 30%까지 할인해 준다.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그라프'와 '롬멜스바흐'도 이번 '닷컴핫딜' 이벤트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 

언택트 홍보 이미지 [사진=특허청 블로그 캡처] 2020.03.23 gyun507@newspim.com

◆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 늘어...온라인 마케팅 계속될 듯

삼성전자의 온라인 할인 마케팅은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늘고 있다는 점과 집안 활동이 늘면서 가전제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동시에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9618억원으로 1년 전보다 24.5%(2조3545억원) 증가했다. 이는 2018년 10월(30.7%) 이후 16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이다.

온라인을 통한 가전제품 판매량도 점차 확대되는 분위기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가전제품의 이커머스 침투율이 50%에 육박했다"며 "지난 6개월간 온라인과 전문점 채널의 가전제품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17%, -18%로 엇갈렸다"고 분석했다.

언택트 소비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진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 패턴의 비중은 점차 온라인으로 기우는 추세다. 

이와 관련, 닐슨코리아는 이날 '코로나19 임팩트'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전반적인 외부 활동이 급감, 쇼핑몰 방문은 이전 대비 61% 줄었다"고 밝혔으며 "전체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이 소비자를 점점 언택트 홈(Home)족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