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재)전남테크노파크는 금속산업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금속가공 열처리 지원센터 건축공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양 익신산단에 들어서는 금속가공 열처리 지원센터는 생산지원동과 입주기업동 등 연면적 1790㎡ 규모로 9대의 금속 열처리 관련 장비를 갖추게 된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금속가공 열처리지원센터 조감도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0.04.21 yb2580@newspim.com |
올해 말까지 90억원(국비 45억원, 도비 15억원, 광양시 30억원)을 투입하게 되는 금속가공 열처리산업 생태계 기반구축사업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열처리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해 비용절감과 열처리기술 확보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금속가공 열처리 지원센터는 지역 주력산업인 금속소재 및 가공산업 관련 기업의 단지 내 집적화와 뿌리산업의 구조 고도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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