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21일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지역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전중부경찰서 문화지구대를 방문했다.
이번 지역경찰관서 현장방문은 지역경찰 내부역량 및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역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자리다.
대전중부경찰서 문화지구대 [사진=대전경찰청] 2020.04.21 gyun507@newspim.com |
최해영 청장은 "코로나19로 현장경찰관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경찰은 오로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파수꾼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경찰 사기진작을 위한 '베스트 베테랑 지역경찰과 베스트 순찰팀장' 및 소통을 통한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위한 '폴 보이스(Pol-Voice)' 등 대전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시책 등을 설명하면서 격려했다.
대전경찰청은 적극적으로 현장경찰관들의 우수사례를 포상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더불어 현장경찰관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과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