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라라랜드'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전체 일관객수는 이틀 연속 2만대를 유지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판씨네마㈜] 2020.04.23 jjy333jjy@newspim.com |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전날 292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67만575명이다.
지난달 25일 재개봉한 '라라랜드'는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 두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렸다. 2016년 개봉 당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6관왕, 골든글로브상 7관왕에 오른 작품이다.
'1917'은 2409명을 동원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9만1674명이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담았다.
3위에는 이날 개봉한 '이누야시키:히어로 VS 빌런'이 랭크됐다. '이누야시키:히어로 VS 빌런'의 오프닝스코어는 1578명, 누적관객수는 2751명이다.
'이누야시키:히어로 VS 빌런'은 가정에서 소외된 중년 남자와 불행한 일만 연속되는 고교생이 정체불명 사고로 기계 몸을 갖게 되면서 히어로와 빌런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2만1295명 집계됐다. 이는 전날(2만2명)보다 1293명 소폭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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