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24일 오후 3시 29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24일 오후 3시29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에 산불이 발생, 산림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2020.04.24 nulcheon@newspim.com |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 진화헬기 2대(산림청 1대, 지자체 1대)와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을 긴급 투입했다.
재난당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풍천면 어담1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할 것을 긴급 통보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빠른 시간 내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안동지역에는 이 시각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으며, 초속 6m의 강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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