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김정은 건강 이상설에도...靑, 보름째 "특이동향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7일 "북한에 특이동향 없는 기존 입장 유지"
21일부터 신변 이상설 부인, 美 정부도 같은 입장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름째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건강이상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논란이 불거진 직후부터 이를 부인하고 있다.

청와대는 27일 김 위원장의 신변과 관련해 "북한에 특이 동향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사망설부터 중태설, 심장시술설 등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에 대한 여러 설을 모두 부인했다.

김 위원장이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불참한 이후 불거진 건강이상설은 미국 CNN 방송이 지난 20일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한 이후 일파만파 커졌다.

김 위원장은 30대의 젊은 나이지만 130kg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대한 몸집 때문에 당뇨 등 각종 질환을 앓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건강이상설은 더욱 확산됐다. 여기에 윤상현 국회 외통위원장, 북한 고위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강남갑 당선자 등이 가세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파문이 시작된 직후부터 우리 정부는 이를 부인해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1일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며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확인해줄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김 위원장은 현재 측근 인사들과 지방에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건강 이상설을 뒷받침할 만한 특이 동향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부인했다.

청와대는 23일에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일관되게 김 위원장 신변 이상설을 부인하고 있는 셈이다.

청와대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의 기자 브리핑에서 "우리는 모른다"며 "김 위원장이 잘 있기를 바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후에는 김 위원장의 이상설을 확산시킨 CNN방송의 보도에 대해 "그 보도는 부적확하다"며 "오래된 문서를 사용한 것으로 듣고 있다"고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의료적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25일(현지시간) 위성 사진을 분석해 김 위원장의 전용 열차로 추정되는 열차가 지난 21일 이후 북한 원산의 열차역에 정차해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김 위원장이 코로나19를 피해 원산으로 이동해 집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언론들의 전망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보도 26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살아있고 건재하다"며 "김 위원장은 13일부터 원산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