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줌인 분양현장] GTX-C 수혜단지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분양가 3.3㎡당 1325만원…의정부 집값 올라 시세대비 '저렴'
GTX-C 호재·수도권 비규제지역 '풍선효과'…"투자매력 상승"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롯데건설이 경기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581-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시공사는 롯데건설이며 시행은 가능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맡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총 466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가운데 특별공급 물량은 ▲일반(기관추천) 32가구 ▲다자녀가구 32가구 ▲신혼부부 65가구 ▲노부모부양 9가구다. 전용면적별 아파트 물량은 ▲39㎡ 47가구 ▲59㎡A 127가구 ▲59㎡B 29가구 ▲84㎡A 20가구 ▲84㎡B 51가구 ▲84㎡C 52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25만원이다. 전용면적별 가격은 ▲39㎡ 1억9930만~2억440만원 ▲59㎡A 2억9860만~3억3460만원 ▲59㎡B 2억9240만~3억2770만원 ▲84㎡A 4억680만~4억5590만원 ▲84㎡B 4억1500만~4억5520만원 ▲84㎡C 4억980만~4억4950만원이다. 이 공급금액에는 발코니확장 비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시행위탁자에서 발코니확장을 무상 제공한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유상옵션 가격 [자료=롯데건설]

유상옵션 비용은 ▲시스템에어컨 310만~740만원 ▲침실2 붙박이장 90만~110만원 ▲안방 붙박이장 350만원 ▲현관중문 95만~120만원 ▲빌트인 냉장고 540만원 ▲빌트인 김치냉장고 및 키큰장특화 160만원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분양가는 주변시세보다 소폭 낮다. 의정부 집값이 올라 아파트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것.

단지에서 걸어서 28분 떨어진 e편한세상녹양역(지난해 8월 입주)의 전용 59㎡ 매물은 3억3000만~3억5000만원 선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동일 면적 분양가(3억1650만~3억2320만원)보다 비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e편한세상녹양역 전용 59㎡(23층)는 지난 2월 거래된 가격이 3억900만원이었다. 

단지에서 버스로 19분 거리에 있는 힐스테이트녹양역(2018년 11월 입주)의 전용 59㎡ 매물(16층)은 3억8000만원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동일 면적 10~18층 분양가(3억2130만~3억2810만원)보다 5000만원 이상 높다. 지난 2월만 해도 힐스테이트녹양역의 전용 59㎡(4층) 실거래가는 3억1000만원이었다.

의정부는 몇년 전만 해도 부동산 시장에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서울 강남권을 시작으로 수원, 용인, 성남과 같은 경기도 남부 집값이 가파르게 올랐지만 의정부 집값은 큰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정부의 2·20 부동산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이 확대되고 대출규제가 강화되자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서 의정부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비규제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 가격도 상대적으로 낮다.

분양가의 10% 안팎인 계약금에 웃돈 정도만 지불하면 매입이 가능하며 분양권 당첨 후 6개월이면 전매도 할 수 있다. 2·20 대책 후 조정대상지역에서 전매가 사실상 금지된 것과 대비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과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과 같은 교통호재가 본격화된 것도 의정부의 매력을 더해주는 요소다. GTX-C노선은 내년 하반기 착공,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개통시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16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위치도 [자료=롯데건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도봉산~옥정역'은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서울 도봉산역을 시작으로 의정부 장암역, 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옥정∙고읍지구까지 총 15.3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처럼 의정부에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 및 교통호재가 겹치자 시중 유동자금이 의정부 부동산시장에 몰려들고 있다. 최근 의정부 집값과 분양권 프리미엄이 오름세인 것도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의정부 집값은 지난 3월 첫째주부터 4월 첫째주까지 6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의정부 주요 아파트 분양권에는 수억원의 웃돈이 형성됐다. 단지에서 버스로 23분 떨어진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오는 2022년 7월 입주) 전용 84㎡ 분양권은 이달 7억10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5억2000만원) 대비 약 2억원 웃돈이 붙었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의정부더샵파크에비뉴(오는 2021년 7월 입주)도 전용 84㎡ 분양권에 8000만~1억1000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현재 매물은 4억5430만~5억449만원 수준이다.

의정부 가능동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2·20 부동산 대책 이후로 의정부 신축 아파트 분양권 매물이 급격히 줄었다"며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전용 59㎡ 분양권은 지난 2월만 해도 웃돈이 4000만~5000만원으로 예상됐는데 지금은 억대로 뛰었다"고 말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에서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버스로 14분)과 의정부 경전철 흥선역(도보 13분), 의정부시청역(도보 16분)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근처 초등학교로는 의정부서초등학교가 있다. 걸어서 17분 걸린다. 또한 단지에서 배정되는 중학교로는 경민여자중학교, 동암중학교, 경민중학교, 금오중학교 등이 있다.

경민여중에서는 지난 2018년 과학·외국어·국제·자립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를 비롯한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에 2명이 진학했다. 외고, 국제고가 2명(2.9%)다. 동암중은 지난 2018년 특목고 진학생이 18명이며 이 중 외고, 국제고가 15명(6.8%)이다. 경민중은 2명이 특목고에 진학했다.

단지 주변 고등학교로는 경기북과학고등학교, 경민IT고등학교, 경민고등학교, 호원고등학교 등이다. 경기북과고는 지난 2018년 서울대에 6명 들어갔다. 경민IT고, 경민고, 호원고는 지난 2018년 서울대 진학생이 없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청약일정은 ▲내달 6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청약 ▲8일 2순위 청약 순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바이백 약발' 하루 만에 주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20일(현지시간) 전날의 급락분 일부를 되돌리며 다시 상승했고, 미 달러화도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바이백(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하고 추가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경계감이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 40조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재무부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할 경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국채 대신 달러화 약세로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날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bp(1bp=0.01%포인트) 상승한 4.698%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4.4bp 오른 5.238%,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0.9bp 상승한 4.188%를 나타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미 재무부는 전날 10~30년 만기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로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시장 안정에 나선 것이다. 발표 직후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글로벌 국채 매도세도 진정됐다. 그러나 하루 만에 국채 수익률이 다시 상승하면서 재무부 조치의 효과가 지속될지를 둘러싼 의문이 커졌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국채 바이백 규모가 당초 발표한 40억달러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며 추가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국채 수익률이 기초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국 금리·모기지 거래 책임자인 마이클 로리지오는 베선트 장관의 발언보다는 국제유가 상승이 이날 국채 수익률 반등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면 연준이 더욱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경제 전쟁(economic warfare)"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도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시작한 이란과의 전쟁으로 원유 공급망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물가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높아졌다. 미국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날 2.289%에서 2.338%로 상승했다. 10년물 TIPS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345%를 기록해 시장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연평균 약 2.3%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실시된 9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TIPS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2.8배를 기록해 최근 추세와 비슷한 수준의 수요가 확인됐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건을 소폭 웃돌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외환시장에서도 재무부의 바이백 정책을 둘러싼 평가가 이어졌다. 전날 바이백 확대 발표 직후 급락했던 달러화는 이날 장 초반 하락분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했다.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상승한 98.89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0.01% 하락한 1.1676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1.171달러까지 올라 5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0.6% 하락한 달러당 159.12엔을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장 대비 6.92% 하락한 1394.80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재무부가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을 억제할 경우 미국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달러화 약세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금리가 재정적자 확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시장에서 이른바 '통화가치 희석 거래(debasement trade)'로 불린다. 정부 부채 확대와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금이나 비트코인 등 대체 가치저장 수단으로 이동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CIBC 캐피털마켓의 세라 잉 외환전략 책임자는 "이는 베선트 장관이 시장을 시험하고 시장이 이에 맞서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발표가 더 나올 수 있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시장이 이를 그다지 신뢰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 내부의 우려가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정책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었으며 '많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35% 반영하고 있으며, 12월까지 한 차례 이상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67%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추가 단서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5% 상승한 7만2524.54달러까지 오르며 6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정적자 확대와 통화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 가치저장 수단에 대한 수요가 다시 부각됐다. koinwon@newspim.com 2026-08-21 07:08
사진
'동전주 상폐' 중견기업들 비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동전주 퇴출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중견기업 오너들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물론 유상증자와 주식병합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주가 부양과 상장 유지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식병합 등 단순한 주당 가격 인상만으로는 상장폐지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결국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시가총액 확대가 뒤따르지 않으면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상폐 위기 몰린 중견기업, 주식병합·자사주 매입으로 전방위 방어 21일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의 상장 유지 요건 강화로 퇴출 위기에 몰린 중견기업들이 주식병합과 주주환원 등 주가 방어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가격 인상이라는 임시방편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만큼, 실적 개선과 시가총액 증대가 수반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를 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이석훈 기자]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가장 빠르게 꺼내 든 카드는 주식병합이다. 여러 주식을 하나로 합치면 기업가치나 시가총액 변동 없이 주당 가격을 병합 비율만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에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된 36개 종목 가운데 15개는 주식병합을 예고했다. 한화투자증권에 의하면 상장폐지 개혁안이 발표된 지난 2월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추진된 액면병합은 276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급증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액면가 500원, 주가 300원인 기업이 액면가를 2000원으로 병합하면 주가가 1200원이 되면서 동전주 요건을 피할 수 있다"며 "정부가 상장폐지 개혁 방안에 동전주 요건을 신설하면서, 이를 피하고자 많은 기업들이 주식병합을 단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증자도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당초 2027년 200억원, 2028년 300억원으로 상향 예정이던 코스닥 시총 기준은 제도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200억원, 2027년 1월 300억원으로 가용 시점이 조기 적용됐다. 플레이그램처럼 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달한 자금이 실제 사업 성과와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상장 유지의 관건이다. 주주환원 확대 역시 오너들이 선택하는 주요 방어 수단이다. 티쓰리는 오너 일가 주도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하며 자본 효율성 제고를 공식화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는 주주 가치를 높여 시장의 저평가 인식을 해소하는 데 유용한 카드가 된다. 특히 지배주주가 승계 과정까지 고려해 특정 시기에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집중할 경우, 주가 방어와 지배구조 안정화를 동시에 노린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상장폐지 기준이 강화되면서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주식병합이나 증자, 자사주 매입 등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동원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식병합만으론 상폐 못 면해"…체질 개선·실질 대책 시급 문제는 이러한 조치가 실질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다. 주식병합은 기업가치를 바꾸지 못하고, 증자는 지분 희석과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역시 이익과 현금흐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회성 부양책에 그친다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보다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장부상 자본만 늘리는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만큼, 비용 절감과 사업 재편 등 실질적인 체질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병합을 실시하더라도 시가총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상장폐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더구나 정부가 일시적 주가 부양을 통해 상폐를 회피할 수 없도록 세부 적용 기준과 시장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도 "주식 병합만으로는 상폐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대주주의 출자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식 가치를 올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8-2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