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경주시 노인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이 28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경주시 노인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수원] 2020.04.28 nulcheon@newspim.com |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은 28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러브펀드'를 활용, 경주노인복지시설인 참사랑 노인복지센터와 경주시 시니어클럽에 생필품과 전기자전거 등 시설 필요 물품과 개인위생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한수원 성장사업본부는 올해 경주지역 7개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돈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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