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여수시가 반려동물인 개·고양이의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접종기간은 5월 1일부터 25일까지며 대상은 개·고양이 1000마리다.
여수시 청사 [사진=여수시] |
여수시 수의사회 협조로 11개 동물병원이 시행하며, 읍·면 지역은 보건소 공수의가 순회하며 접종한다. 비용은 동은 5000원이고, 읍·면은 무료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농업정책과 축산정책팀(061-659-4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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