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여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상자 2606가구에 한시 생활지원비(4월~7월, 4개월분) 16억30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로 지급완료 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CI. [사진=뉴스핌DB] |
지난 20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된 이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해당된다. 수급 자격별 및 가구원수별로 1인 가구 40만~52만원, 3인 가구 88만~114만원, 4인 가구 108만~140만원이 지급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사랑카드로 지급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생계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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