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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세종시 당선인 "폐기물 처리시설 면밀히 검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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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간담회서 조만간 개최 예정 당정협의회 논의 의사 밝혀
최근 거론된 화상 경마장 유치에 대해선 부정적인 의견 표출
희망하는 상임위·시당위원장 선출·스마트국가산단 계획 등도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 총선에서 세종시을 지역구에서 승리한 강준현 당선인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 이전에 대해 조만간 개최할 예정인 당정협의회에서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화상경마장 유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했다.

또 그는 앞으로 활동하고 싶은 상임위와 시당위원장 선출 일정을 설명하고,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강 당선인은 임기 시작을 한 달 앞두고 지난달 29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 기자협의회 주최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여러가지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강준현 세종시을 당선인이 세종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 기자협의회 주최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기자협의회] 2020.05.01 goongeen@newspim.com

강 당선인은 먼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 이전 건에 대해 자신이 부시장으로 재직할때 추진한 일이라며 당정협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다시한번 검토해 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세종시 5~6생활권에 필요한 폐기물 처리시설은 지난 2008년 행복도시 계획에 6-1생활권에 설치키로 돼있었다. 세종시, 행복청, LH세종본부는 지난 2018년 협의를 통해 이를 백지화하는 방침을 정했다.

최근 세종시가 희망지역을 공모하고 전동면서 4곳이 응모해 후보지 결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문제는 세종시 내의 균형발전과 미래세대에게 살기좋은 읍면을 물려주는 차원에서 중요한 이슈다.

강 당선인은 당시 자신이 추진은 했지만 "벤치마킹 대상인 하남시 친환경 폐기물시설에는 가보지 못했다"며 "폐기물시설은 지하에 설치하고 상부에는 공원을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 당선인의 발언과 달리 이미 세종시에서 검토가 끝난 방안은 지상에 설치하는 것으로 1660억원의 예산을 LH가 부담키로 결정이 돼있다. 지하화하는데는 이보다 두 배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

또 현재 4곳의 후보지 신청이 들어온 곳 중 심중리 3곳은 거의 다 땅 소유주가 1~2명으로 문제가 있다. 이에 대해 강 당선인은 조만간 있을 예정인 당정협의회에서 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화상 경마장 유치에 대해서는 "대전 월평동 주민들이 얼마나 많은 고충을 겪었는지를 직접 목격했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표출했다. 세수에 도움 되는 면보다 교육, 환경 등 다른 면도 검토해야한다고 말했다.

강준현 세종시을 당선인이 세종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 기자협의회 주최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사진=세종시기자협의회] 2020.05.01 goongeen@newspim.com

강 당선인은 희망하는 상임위에 대해서는 "초선이라 힘은 없지만 세종시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국토위에 1명, 행안위에 1명이 가는 것이 맞다고 주위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홍성국 세종시갑 지역구 당선인은 이 문제에 관해 "예의상 바람직하지 않지만 경제분야 영입 인재이기 때문에 관련된 곳으로 가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앞으로 당내에서 원내총무가 선출되고 각 상임위원장과 간사가 결정되면 윤곽이 드러나겠지만 이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홍 당선인은 국토위, 강 당선인은 행안위로 가지 않을까 예측을 할 수 있다.

민주당 시당위원장은 지구당 개편대회에서 결정되는데 지역 정가에서 나오는 이야기처럼 이춘희 시장이 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고, 강 당선인과 홍 당선인이 2년씩 맡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시당사무실은 마침 지난달 24일자로 계약 만료돼 신도시 1~2생활권 근처로 옮기고, 홍 당선인 지역사무실은 금강 주변 강남이나 강북을 고려중이며, 강 당선인은 조치원 럭스스퀘어에 사무실을 정했다.

그는 특별히 연서면에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시민들과 언론의 협조를 구했다. 세종시 전체와 읍면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꼭 이 사업이 유치되고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강 당선인은 통일문제, 소득주도 성장, 지역주의 타파 등에 대해서는 당론을 따르고 보조를 같이 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주변지역과의 협조 관계는 CDS(충청-대전-세종) 공동체를 주장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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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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