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로 발길이 줄어든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위해 격려금 969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격려금은 이날부터 7일까지 아동 1인당 1만5000원씩 아동양육시설 11곳(468명)에 702만원, 공동생활가정 36곳(178명)에 267만원을 지급한다.
광주시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2020.04.21 ej7648@newspim.com |
각 시설은 보호 아동들이 어린이주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격려금을 선물, 외식, 영화관람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광주시는 아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만족도 높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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