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난달 13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충전 꾸러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건강충전 꾸러미 [사진=오산시] 2020.05.04 jungwoo@newspim.com |
'건강충전 꾸러미'는 코로나19로 가정돌봄이 장기화되면서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지역에서 공급받은 신선식품 꾸러미를 제공해 양육자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부모와 아동이 건강하게 이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색시장상인회에서 구입한 목살, 구운 김, 두부, 상추, 애호박, 시금치, 감자, 돈까스, 과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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