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이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지난 24일 주요사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해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결산검사주요사업 현장방문 [사진=오산시] 2020.04.28 jungwoo@newspim.com |
시는 지난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을 비롯한 세무사, 행정사 등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해 '2019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현장 외 4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사업의 추진성과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점검과 함께 현장관계자로부터 그동안의 사업추진 경과와 2019회계연도 예산집행 관련 사업운영 성과 등을 보고 받고, 각 사업현장별 문제점을 확인해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19회계연도 결산 최종 검사결과는 6월말 의회 승인을 거쳐 7월에 공개된다. 승인된 2019회계연도 결산은 2021연도 예산 편성 시 기초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시민에게 공개돼 회계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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