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지역문화예술인이 '2020년 순창의 봄날'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순창 지역내 문화예술인들이 만든 창작집단인 `프로젝트 모색`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도 명랑함을 잃지 않고 순창의 봄을 이어나가는 지역민의 일상을 옴니버스 형태로 담아내고 있다.
코로나 19 위기극복 다큐멘터리 '순창의 봄날' 한장면[사진=순창군청] 2020.05.04 lbs0964@newspim.com |
이번에 제작되는 다큐멘터리는 순창 작은영화관인 '천재의 공간 영화산책' 개관 일정에 맞춰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순창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집단'모색'은 순창군에 거주하는 영상 예술가들이 모인 프로젝트팀으로 전 SBS 차재훈 PD, 이근요 미디어 크리에이터, 인생영상이 참여한다. 카카오톡에 관련 오픈채널을 개설한 프로젝트팀 '모색'은 관내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해 이미지나 글귀, 영상 등 응원 메시지를 접수 받아 영상말미에 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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