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우체국과 배달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언택트(Untact) 홍보활동에 나선다.
6일 서부서에 따르면 이날부터 우체국과 지역 배달업체 20개소와 이륜차 270대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안전운행' 문구가 적힌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나선다.
배달업체 언택트 홍보활동 모습 [사진=대전경찰청] 2020.05.06 gyun507@newspim.com |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반적으로 이륜차 교통사고도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비접촉식 홍보 방안이다.
이륜차 전면 바람막이에 안전문구가 적힌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함으로써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 활동은 물론 계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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