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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지난달 첫 흑자…2015년 출범 후 매출 35배 증가

기사입력 : 2020년05월07일 10:35

최종수정 : 2020년05월07일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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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1187억원 기록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토스가 지난 2015년 서비스 출시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첫 월간 흑자를 달성했다. 

7일 토스에 따르면 영업수익(매출)은 지난 2016년 34억원에서 2019년 1187억원으로 3년 새 약 35배 증가했다. 영업수익의 83%가 제휴 금융기관 및 온라인 사업자 등 B2B 기반으로 발생했다. 토스 측은 "향후 B2B 기반 수익규모와 비중이 확대돼 본격적인 이익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금융 비즈니스 모델은 매출이 확대되도 추가 비용 증가가 없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토스 실적 [자료=토스] 2020.05.07 milpark@newspim.com

특히 토스는 자체 플랫폼의 본격 성장과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증권, PG사업 진출로 모바일 금융 산업 전반에서 빠르게 주도권을 잡는다는 전략이다. 해당 분야에서 토스가 추정하는 전체 시장규모는 52조원에 달한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국내 금융 산업은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이 올해를 기점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토스도 본격 이익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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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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