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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평, 교단별 종교건축물 답사‧아카이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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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현성당 등 10개 종교 건물 대상…서울시 건축기획과 후원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서울 시내에 들어선 종교별 첫 건축물에 대한 건축문화와 인문역사를 아우르는 답사가 진행된다.

서울시비영리민간단체 문화지평(대표 유성호)은 오는 16일부터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10개 종단에서 서울에 지은 첫 종교건축물에 대한 답사와 아카이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답사와 아카이브 사업은 서울시 건축문화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월 1~2회씩 10월까지 총 7회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서울시비영리민간단체 문화지평은 오는 16일부터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10개 종단에서 서울에 지은 첫 종교건축물에 대한 답사와 아카이브를 진행한다. [제공=문화지평] 2020.05.12 swiss2pac@newspim.com

종교 건축물은 오랫동안 한 자리를 지키면서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교감을 형성하고 문화재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특징이 있다. 또 종교의 다양성 측면에서 들여다 볼 가치가 있는 분야로 이번 답사와 기록화 작업 역시 같은 맥락에서 기획됐다.

천주교 약현성당은 명동성당보다도 빠른 1892년 지어졌지만 1998년 방화로 상당 부분 소실된 전력이 있다. 건축물에 관한 자세한 기록이 있었기 때문에 복원이 가능했다. 기록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다.

문화지평에 따르면 답사는 모두 7회에 걸쳐 건축과 역사문화 분야 전문성이 높은 해설사 설명으로 진행한다.

천주교 중림동 약현성당을 시작으로 정동에 모여 있는 개신교 정동교회,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구세군 중앙회관과 불교 대성사, 천도교 중앙교당, 동방정교회 성니콜라스대성당, 유교 성균관 등 10개 종단 건물과 주변 근대 건축물을 대상으로 답사와 기록을 남긴다.

원불교의 경우 일제가 경복궁 후원의 융문당, 융무당을 뜯어다 용산지역에 용광사란 절로 사용하던 것을 해방 후 원불교가 인수해 서울교당의 법당과 생활관으로 쓰다가 전남 영광으로 이전했기 때문에 부득이 현장을 찾아 아카이빙 작업을 한다. 대성사 전각의 경우 일제에 의한 강제 소실, 한국전쟁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954년 불사한 것이지만 백제불교 초전법륜성지(부처의 깨달음을 처음 전한 곳)란 측면에서 의미 있는 곳이라 정한 것이다.

기록화 작업은 텍스트와 동영상으로는 답사기를 남기고 특히 해당 종교 건축물에 대해서는 3D실감모형으로 아카이빙 할 예정이다. 3D실감모형은 건축물을 디지털로 입체적으로 기록하고 보여주는 기법 중 하나로 3D스캔과 디지털헤리티지 전문기업인 테라픽스 정성혁 대표(충북대 겸임교수)가 담당한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천구교 중림동 약현성당의 3D실감모형을 만들기 위한 사전 작업 데이터. 실감모형이 완성되면 웹상에서 마우스를 이용해 포인트를 돌려가며 다양한 각도에서에서 볼 수 있다. [제공=문화지평] 2020.05.12 swiss2pac@newspim.com

문화지평은 이번 답사 목적에 대해 △종교 유입과 종교건축물 설립의 역사적 관계 조명 △답사기, 영상, 텍스트 아카이빙, 3D스캔 등 기록화 작업과 결과물에 대한 언론보도, 유튜브 등 SNS 공유 확산을 통한 시민 사회 공감대 및 이해도 증진 △유형별 서울 '첫 건축물' 영역에 대한 조사·연구·홍보 기반 조성이라고 설명했다.

박경서 서울시 건축기획과 과장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민간주도 건축문화 행사를 확대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시의 정책과 연계성 있는 내용으로 실천력 있게 추진해 홍보가 잘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성호 문화지평 대표는 "종교 건축물은 역사적, 건축학적 접근 이외에도 생활사적인 부분에서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이지만 요즘은 종교가 불신당하고 부정당하는 위기의 시대가 됐다"며 "신앙과 관계없이 도시 구성물인 다양한 건축물의 역사, 가치, 보존과 활용에 대한 시민사회의 중장기적 참여 거버넌스 구축을 목적으로 여러 종단의 종교 건축물을 답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첫 답사는 16일 오전 10시 서울역광장 강우규 동상 앞에서 시작해 서울로7017, 중림동성당, 서소문아파트, 프랑스대사관, 충정각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20명으로 제한하며 신청은 페이스북 그룹 문화지평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 무료.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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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6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사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6일(현지 시간) "전쟁이 중단되지 않으면 며칠 내에 걸프 지역 모든 산유국들이 불가항력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액화석유가스(LNG) 생산·수출 기지인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가 이란 공격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면서 "아직 불가항력을 선언하지 않은 국가들도 며칠 내로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알카비 장관은 카타르 국영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다. 불가항력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 등의 이유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책임이나 보상 등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석유나 LNG 등의 계약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내용이다. 카타르는 미국, 호주 등과 함께 세계 3대 LNG 생산·수출국으로 꼽힌다. 현재 연 7700만톤 규모인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으로 늘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 생산과 수출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스전의 첫 증산 물량은 올해 3분기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알카비 장관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세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고, 며칠 내에 모든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유가가 배럴 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가동이 중단된 라스라판 LNG 시설에 대해 "지금 당장 전쟁이 끝난다해도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가는 데 최소 몇 주에서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경우 카타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아시아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가스를 사들이게 되면 덩달아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T는 "알카비 장관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뒤 브렌트유는 5.5% 올라 배럴당 90.13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이란 전쟁이 터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알카비 장관은 "이번 전쟁이 몇 주만 더 지속된다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모든 국가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제품은 부족해질 것이며 원자재 공급이 끊기면서 공장들이 생산을 멈추는 악순환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 지역 국가 중 최대 미군 공군기지가 들어서 있는 카타르는 이란과도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번 전쟁의 포화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라스라판 단지는 지난 2일 이란의 공격 드론의 공격을 받았고, 카타르 정부는 즉각 LNG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이 단지는 전 세계 LNG 공급의 20%를 담당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알카비 장관은 "군으로부터 해상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 위협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즉각 가동을 중단하고 24시간 안에 9000여명의 인력을 철수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카타르의 생산은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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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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