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근속자 114명…근로환경 개선‧복리후생 확대 결과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이 개원 20주년 및 49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장기근속 간호사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건양대병원 입사 20년을 맞은 김현화 간호사 등 28명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감사패와 기념선물을 수여했다.
[대전=뉴스핌] 건양대학교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장기근속 간호사에 대한 포상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포상자와 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건양대학교병원] 2020.05.14 rai@newspim.com |
건양대병원은 임금인상, 장기근속 수당 및 교대 근무자 수당 신설, 육아휴직 급여 인상 등 근로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확대에 힘쓴 결과 10년 이상 장기근속 간호사만 114명에 달한다.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은 "누구보다 가까이 환자 곁을 지키며 열정과 헌신으로 20년간 근무해주신 간호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더 자랑스러운 병원을 만들도록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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