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기업·단체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보육재단은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사진=광양시] 2020.05.15 wh7112@newspim.com |
이날 기탁식에서는△엔에스종합건설 1000만원 △부성건축 1000만원 △남도연구소 300만원 △한국공공정책연구소 300만원 △지역디앤디 100만원 △에스앤지건설 500만원 △에스더블테크 500만원 등 7개 기업에서 후원했다.
또 △광양시 국공립 어린이집 378만 5000원 △법인 어린이집 100만원 △민간 어린이집 200만원 △가정 어린이집 177만원 등 지역 내 4곳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보육재단은 시민들의 성금과 참여로 운영되는 시민의 재단으로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설립되어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잘했다고 느낄 수 있는 체감도 높은 보육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의 재단으로 자리매김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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