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현아 인턴기자 =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는 물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만 19세 청년들이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는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다. 고려 광종16년(서기965년)에 태자 주에게 원복을 입힌 성년례에서 비롯됐다.
성년의 날은 1973년 3월 30일 법정기념일로 제정됐고, 1975년 4월 28일에 4월 2일이었던 기념일자를 5월 6일로 변경했다. 그리고 다시 1984년 9월 22일 현재의 5월 셋째 월요일로 기념일자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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