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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빅히트X엠넷 '아이랜드' 총괄 프로듀서로 출연

기사입력 : 2020년05월19일 14:51

최종수정 : 2020년05월19일 14:52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이 Mnet '아이랜드(I-LAND)' 총괄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CJ ENM과 빅히트가 지난해 3월 설립한 합작법인 빌리프랩은 19일 "방시혁 의장이 차세대 K팝 아티스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랜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시혁 의장이 Mnet '아이랜드'에 출연한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05.19 alice09@newspim.com

방 의장은 '아이랜드'에서 차세대 K팝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총괄 프로듀서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인 동시에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제작자로 전 세계적 성공을 이끌어낸 그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어떠한 철학과 방향성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을 이끌지 주목된다.

방 의장은 빌리프랩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자율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발전하고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들이 어떻게 성장해 나갈 지 총괄 프로듀서로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아이랜드'는 빌리프랩과 계약한 데뷔 준비생들이 참여하며, 향후 빌리프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된다.

'아이랜드'는 오는 6월 26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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