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1함대사령부는 25일 함대사령부에서 강원도환동해본부·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운용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해군1함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동해에 대한 해양안보 증진과 항만발전을 위한 것으로 최성목 1함대 사령관과 고영선 강원도환동해본부장, 안완수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이 함께 했다.
![]() |
해군1함대와 강원도환동해본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옥계항, 묵호항, 삼척항에 대한 항만운용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해군1함대] 2020.05.25 onemoregive@newspim.com |
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삼척ㆍ옥계ㆍ묵호항에 대한 방어계획 발전, 해군 함정의 출ㆍ입항, 군 물자 적재 및 하역 활동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회의와 합동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1함대는 강원도환동해본부와는 삼척·옥계항, 동해해수청과는 묵호항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함대사령부 군수참모 윤영근 중령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강원도환동해본부 및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협력을 강화해 해양주권 수호와 미래 항만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