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방역당국 "간호사 노래방 접촉자 모두 연락...수도권 공군부대 장병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역학조사시 직접 대면접촉만 접촉자로 분류
공군부대, 발견된 메모 신뢰도 낮지만 전수조사 등 강력 대응
동선 겹쳐도 16시간 이상 차이...최대적용 '능동감시'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수도권의 공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일치하고 의심증상이 있지만 처벌이 두려워 익명으로 자진신고한다는 메모가 발견됐다.

부대는 전원에 대해 발열검사를 했으나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아 추가 대응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25일 오전 수도권의 공군부대에서 출입자들에 대해 발열검사를 하고 있다. 2020.05.25 observer0021@newspim.com

발견된 메모에는 "외출을 다녀오는 길에 노래방을 들렸고 간호사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으며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지만 혼나고 벌 받는게 두려워 익명으로 자진신고한다"고 기록되어있다.

또 "전장병을 대상으로 코로나검사를 해달라며 본인은 생활관에서도 격리하고 있겠다"는 내용이다.

이 메모는 지난 22일 부대내 소원수리함 2곳에서 발견됐고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부대는 소원수리함에서 메모가 발견되고 즉시 병사와 간부, 군무원 등 전부대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열검사와 문진에 들어갔고 오후 8시넘어 끝난 검사에 이상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어 부대원들의 외출과 외박을 통제하고 지난 23일과 24일 간부 등 영외거주자들의 가족들까지 발열검사를 하고 외출했을 경우 동선에 대한 문진을 작성하는 등 메모의 내용이 사실일 수도 있다는 것에 방점을 두고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부대는 만일 메모가 사실일 경우 격리치료를 하기위해 전부대원을 대상으로 "처벌하지 않을테니 누가 썼는지 자진 신고하라고 권유하고 있지만 당사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내용의 메모.[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2020.05.25 observer0021@newspim.com

아울러 메모에 대한 의문점도 제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찢어진 종이에 기록된 메모가 병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수첩의 일부분으로 추정되고 있다"면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내용중 외출이라는 부분이 이해가 안된다"고 전했다.

이는 확진된 간호사가 지난 10일 오전 0시 36분부터 오전 1시 36분까지 1시간 동안 노래방에 있었는데 외출 장병은 오전 9시쯤 부대를 나가 오후 9시까지 복귀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만일 같은 노래방을 들렸다 하더라도 노래방이 문을 여는 오후 5시쯤까지 16시간의 차이가 있어 감염됐다는 말의 신빙성이 떨어진다.

특히 방역당국에 따르면 간호사 확진자가 다녀간 노래방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밀접 접촉자들에 대해 모두 확인을 했고 추가 노출된 경우에 대해 CCTV를 통해 확인한 바 군장병은 없으며 간접 노출에 대해서는 능동감시를 위해 확인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역학조사를 할 때 확진자와 직접 대면접촉을 하지 않을 경우는 접촉자로 분류하지 않으며 최대한 강한 기준을 적용할 경우에도 자가격리가 아닌 능동감시 대상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대는 국내 코로나19 최초발병 직후부터 공격적인 방역과 차단을 통해 감염방지를 해왔으며 부대원들에대한 일상적인 검사와 방역을 지속하고 있고 출입자들에 대한 전수 발열검사 및 문진을 작성하고 있다.

observer002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사진
'50억 클럽' 곽상도 1심 공소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아들 곽병채 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6일 오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국민의힘 의원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아들 곽 씨에게 각각 공소 기각과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사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핌DB] 재판부는 "선행 사건과 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대해 다시 판단을 받게 하는 것으로, 무죄를 뒤집기 위한 자의적인 공소권 행사"라며 "실질적으로 동일한 사안에 대해 1심 판단을 두 번 받는 실질적 불이익을 받은 만큼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곽병채가 곽상도 전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기로 명시적·묵시적으로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기능적 행위 지배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범죄 사실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특가법상 알선수재 방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천대유 관련 자금이 곽 전 의원에게 후원금 명목으로 기부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양형과 관련해 재판부는 "알선수재 방조는 공무 집행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범죄이고, 정치자금법 위반 역시 정치 자금의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법 서관에서 "1차 수사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았고, 2차 수사로 기소돼 오늘 공소 기각 판결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 사이 잃어버린 명예와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보상받아야 할지 답답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아들 곽 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또한, 수수한 뇌물 액수의 2배에 해당하는 벌금 50억 1000여 만 원과 추징금 25억 5000여 만 원을 명령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 씨에게는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21년 4월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김 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지 청탁 알선 대가 및 국회의원 직무 관련 뇌물로 약 25억 원 상당을 수수하면서 이를 화천대유 직원이던 곽 씨의 퇴직금과 성과급으로 가장,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 곽 씨는 곽 전 국민의 힘 의원의 25억 원 상당의 뇌물 수수에 공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다. pmk1459@newspim.com   2026-02-06 15: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