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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좋은직장] 건보공단, '코로나19' 최전선 대응…취업난 극복에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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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800여명 채용…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선도
'일·가정 양립' 안착…앞서가는 직장문화 주목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에 대한 한국의 성공적인 대응이 해외로 알려지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은 지난 1977년 5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돼 12년만에 전국민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제도로 성장했다. 현재는 질병 치료 뿐 아니라 예방과 건강증진을 포괄하는 국민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했다. 이제는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국제사회의 롤모델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건강보험을 운영하는 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방역당국인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최전선에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시장 속에서도 상반기만 458명에 더 해 총 800여명의 대규모 채용계획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 선진국도 부러워하는 건보…국제사회 롤 모델로 '우뚝'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사옥 [사진=건보공단] 2020.05.26 fedor01@newspim.com

"건강보험체계라는 매우 장점이 높은 의료 체계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코로나19 외신 브리핑'에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대응 방식과 미국이 다른 점을 묻는 외신기자의 질문에 답한 말이다.

권 부본부장은 "모든 국민이 의료기관에 대해서 재정적이든 물리적이든 문턱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한국의 건강보험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건강보험제도는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국제사회의 롤모델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이같은 평가는 진단검사·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금전적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높은 의료접근성을 가능하게 했고 곧 국민의 조기진단·치료를 가능하게 했다.

◆ 건보공단, '코로나19' 선제적 대응…빅데이터 활용·건보료 감면

건보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자료도 '코로나19' 대응에 한 몫했다. 전 국민의 진료 정보를 갖고 있는 공단에서 기저질환자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중증도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를 했고 이를 통해 사망률을 낮출 수 있었다.

공단은 또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사무실 안으로 방문객을 들이지 않고 외부에 접견실 따로 두기, 민원창구에 투명한 아크릴 가림막 설치하기 등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어려워진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건보료 감면도 시행했다. 대구·경북 등 특별재난지역은 보험료 납부액 하위 50%와 전국 하위 20% 총 564만 가구에 3개월간 보험료 50%를 감면했다.

전국 보험료 납부액 하위 20~40%에 해당하는 488만 가구에게 3개월 간 건보료 30% 감면 혜택을 부여했다. 이밖에도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지원 업무에 투입돼 하루 평균 약 800통의 상담을 하고 있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지난 3월, 코로나19 경증환자를 태운 버스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 인재개발원에 입소하고 있다. [사진=건보공단] 2020.05.26 fedor01@newspim.com

◆ 올해 800여명 채용…얼어붙은 채용시장 속 양질 일자리 창출

건보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약 1000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약 8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상반기 신규 직원 458명을 채용 중에 있다. 그 중 장애인 15명, 국가유공자 50명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선다.

채용은 서류심사, 필기, 면접시험을 거쳐 진행된다.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7월 20일 임용된다.

코로나19 속에서 안전한 채용을 위해 고사장 사전・사후 방역은 물론 마스크 착용, 발열확인 등 안전 대책방안을 수립해 철저히 대비하여 추진하고 있다.

◆ 가사노동 양성분담 문화…일·가정 양립 선도 공공기관

'코로나19' 대응 못지않게 공단은 내부 조직문화 혁신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공단은 일찍이 가사노동 양성분담 문화 확산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선도하는 '해피-워라밸캠페인' 선포식을 거행하며 일·가정 양립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직원의 출근시간 조정, 임신직원에 대한 특별휴가 제공, 임신직원의 검진 휴가를 확대 제공한다.

또한 직원들이 유연근무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하는 등 가족친화적 직장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출산·육아관련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과 토론을 통해 제도 개선 반영에 힘쓰고 있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민원실에 가림막을 설치해 내방 민원인을 상담하고 있는 모습 [사진=건보공단] 2020.05.26 fedor01@newspim.com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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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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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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