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가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의 일환으로 입장료 6000원 할인권을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할인권 배포는 오는 6월 4일부터 3주 동안 진행하며 할인권을 사용한 사전 예매는 6월 1일부터 전국 대부분의 극장에서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영화진흥위원회] 2020.05.28 jjy333jjy@newspim.com |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매주 1인 2매씩 3주간 최대 6매의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발급, 사전 예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씨네Q는 현장 및 사전 예매 시 선착순으로 매주 1인 4매까지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권 적용 범위는 해당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영 중인 영화로 제한된다. 극장에 따라 카드사, 통신사의 중복할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 활성화를 통해 영화산업 전반의 피해를 극복하고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할인권 배포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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