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DF7 구역서 최장 10년간 영업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인천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진출이 확정됐다.
28일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충남 천안시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대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면세점 특허 발급 여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사진=현대백화점] |
심사 결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특허권을 취득했다. 인천공항공사와 계약을 맺은 구역은 패션잡화를 판매할 수 있는 DF7이다. 개점일은 오는 9월이다.
관세청은 이와 더불어 엔타스듀티프리에 대한 인천공항 출국장면세점 DF10 구역 및 김해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 사업자 신규 특허를 의결했다. 엔타스듀티프리는 향후 5년간 김해공항 입국장면세점을 임대 운영하게 된다.
hrgu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