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에서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1일 부평에 사는 A(22)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인천 부평구] 2020.06.01 hjk01@newspim.com |
그는 전날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물류센터 근무자 B(32·여) 씨가 다녀간 부평의 PC방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하고 밀접접촉한 외할아버니와 아버지에 대해 검체 검사와 함께 자가 격기토록 했다.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를 포함, 모두 2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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