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린드 소스, 푸짐한 양으로 차별화 성공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오뚜기는 지난 3월 선보인 '진비빔면'이 출시 2개월만에 판매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오뚜기는 진비빔면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타마린드를 적용한 비빔면의 시원한 맛 ▲ 한 개로는 부족한 비빔면의 양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푸짐한 양 ▲ 각종 요리에 만능스프로 사용되는 진라면의 맛있는 매운맛 노하우를 적용하여 더 진한 양념맛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구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오뚜기] 2020.03.23 oneway@newspim.com |
진비빔면은 SNS 등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인기몰이 중에 있다. 지난 4월부터는 '백사부' 백종원을 내세운 TVCF도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비빔면 초성퀴즈, 맛집 줄서기, 나도 백사부 등 푸짐한 경품을 내세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에 많은 고객님들이 참여해주셨다"며 "6월에도 진비빔면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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