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일부터 26일까지 농업을 활용한 디톡스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2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농산물 및 화훼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 활용 디톡스 교육 홍보 포스터[사진=안성시청] 2020.06.02 lsg0025@newspim.com |
교육은 다음 달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시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체적 디톡스 과정, 둘째날은 화훼를 활용한 정신적 디톡스(스트레스 해소) 과정으로 구성됐다.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현장접수(농기센터 귀농육성팀) 또는 온라인접수(LSH0924@korea.kr)로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 시 접수 양식에 맞지 않는 접수는 통보 없이 자동 취소된다.
이종일 과장은 "코로나로 지친 안성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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