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 임실호국원 결연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 10여명은 현충탑 참배 후 태극기 꽂기, 잡초 제거, 비석 닦기 등 묘역 주변을 정리했다.
묘역정화활동 모습[사진=국민연금공단]2020.06.02 lbs0964@newspim.com |
공단은 2018년 국립임실호국원과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은 후, 해마다 참배 및 묘역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공단 결연묘역은 6․25참전군인묘역에 있는 총 1502기이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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