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대학생 서포터즈 '시소프렌즈'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민참여플랫폼으로서 '대전시소'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에 중점을 뒀지만 올 하반기는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홍보채널을 다양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시소프렌즈'모집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0.06.08 gyun507@newspim.com |
'시소프렌즈'로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전시소'에 올라온 제안 등 주요 소식들을 누리 소통망(SNS)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대학생의 감성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 아이디어를 내 대전시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시소프렌즈'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에 능숙한 대전시 소재 대학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서포터즈를 선발한 후 오는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는 활동 수행에 따른 우수 활동팀 포상과 위촉증 수여, 우수 활동자 상품권 지급 등의 혜택을 준다.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지원서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행정정보 내 시정자료실(고시·공고) 또는 대전시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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