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카드사용 상승 엇갈린 분석..."지원금 효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월 승인액 45조 1355억원…전년比 2.3% 상승
정부 "방역과 경제 관리 성공" 경기회복 기대
업계 신중 "실물경기 회복 않으면 소상공인 부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코로나19로 감소했던 국내 신용카드 소비가 5월 들어 상승 전환하며 2개월만에 반등했다. 정부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나 업계는 일시적인 긴급재난지원금 효과가 크다며 연말께 부실 뇌관이 터질 수도 있다는 신중한 입장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BC·롯데·우리·하나 등 전업 카드사 8곳의 올해 5월 개인 신용카드 승인실적은 총 45조 13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4조1399억원)보다 2.3%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신청이 시작된 지난달 18일 오전 서울 강서구 화곡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수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했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오늘부터는 각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와 전국 14개 은행 6500여개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2020.05.18 alwaysame@newspim.com

신용카드 승인실적이 상승세로 전환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2개월만이다.

3~4월 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경제활동 및 소비심리 위축, 외출‧이동‧여행 자제, 해외관광객 감소,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으로 오프라인 중심 매출이 감소했다.

지난 3월 개인 신용카드 승인실적은 40조7466억원으로 전년 동월 42조4735억원 대비 4.1% 줄어들었다. 신용카드 결제액 감소폭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소비 위축은 다음 달 더 심각해졌다. 4월 개인 신용카드 승인액은 39조9446억원으로 전년 동월 41조7849억원에 비해 4.4% 급감했다.

정부는 5월 신용카드 사용액이 상승 국면으로 전환한 것을 두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며 4분기에 회복기를 맞을 수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에서 IMF 외환위기 당시 경제 성장 전망치를 인용하며 "이를 보면 한국은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악순환이 아니라 다른 상황으로 가는데 성공하면서 상황 관리에 성공해왔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이어 "5월 국내 신용카드 승인액을 보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플러스로 전환됐다. 5월 들어서는 경제 활동이 최소한 큰 지장 없이 생활 속 방역 속에 이뤄졌다는 것"이라며 "이를 보면 한국은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악순환이 아니라 다른 상황으로 가는데 성공하면서 상황 관리에 성공해왔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감소했던 국내 신용카드 승인액이 5월 들어 플러스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06.08 Q2kim@newspim.com

하지만 카드업계는 다소 신중한 입장이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효과에 힘입어 5월 카드 사용액이 반짝 상승했으나 실물경기가 위축되는 등 지속적으로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정부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에게 6개월간의 원금 상환 유예 혜택을 지원했는데 상환 만기가 도래하는 올 연말께 대규모 부실이 터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5월 카드 승인실적이 두달 만에 회복세를 보인 점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연간 승인액 성장률이 평균 5%정도였던 것을 고려하면 진정세를 보이는 수준"이라며 "긴급재난지원금 효과는 곧 끝날 것으로 보이는데 실물경기가 회복되지 않는 한 소상공인 대출채권 부실 가능성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