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내 코로나19(COVID-19) 누적 환자가 1백97만명을 돌파했다. 뉴욕 등 일부 지역의 진정세에도 불구하고 하루 신규 확진자는 2만여명씩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미 존스 홉킨스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의 코로나19 환자는 1백97만1천302명에 달했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11만1천620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전세게 누적 환자는 7백18만2천895명에, 사망자는 40만8천811명으로 나타났다.
국가 별로는 미국에 이어 브라질의 코로나19 환자가 처음으로 7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브라질의 누적 감염자는 70만7천412명으로 집계됐다.
이어서 러시아(48만4천630명), 영국(29만576명), 인도(27만6천146명), 스페인(24만1천966명) 순으로 집계됐다.
[미 존스 홉킨스대 사이트 캡쳐] |
kckim1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