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형곤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K-방역의 국제표준화에 대해 "검사·확진(Test), 역학·추적(Trace), 격리·치료(Treat)에 이르는 감염병 대응 전과정의 소위 '3-T' 절차·기법을 K-방역모델로 체계화해 국제표준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방역선진국으로서 국가위상을 제고하고 방역 관련 산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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